KBS2의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이 15일 첫 방송을 탔다. 35명의 '일상 소년'들은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에서는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되었다. 스페셜 MC로는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스페셜 C 메이트로는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C 메이트들이 참가자들을 이끌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내꺼하자', '숨가빠', '으르렁' 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비록 완벽하진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에이스로 꼽히는 '으르렁' 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외에도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준표, 신원천, 조민재로 구성된 '으르렁' 팀, 비주얼 담당 빙판과 숏폼 콘텐츠 주인공 미도리의 '헬로 퓨처' 팀 등 다채로운 조합이 기대감을 높인다.
2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팀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함께, 두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는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팬 메이트들의 투표로 선택될 35명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아이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치열한 여정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