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의 어머니가 마라톤 실력자라는 사실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밝혀져 화제입니다. 5월 12일 방송에서는 한혜진 모녀가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에 동반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방송에서 한혜진의 어머니는 20년 이상의 마라톤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풀코스(42.195km) 마라톤을 100회 이상 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풀코스 최고 기록은 무려 3시간 23분이라고 하네요. 또한 100km 마라톤에서는 여성부 1등을 차지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혜진 어머니는 100km 마라톤을 두 번이나 완주했는데, 이는 서울에서 청주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엄청난 거리입니다. 50대 초반의 나이에 10시간 안에 완주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이런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 마라톤 대회 출전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반면 한혜진은 5년 전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가 10km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하프 마라톤을 너무 쉽게 봤다가 도중에 기권하고 어머니만 완주했다고 하네요.
한혜진 어머니의 놀라운 마라톤 실력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보입니다. 대회 전날 미리 경기장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동안 마라톤을 즐기며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혜진 모녀의 마라톤 도전기와 함께 어머니의 대단한 마라톤 경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혜진 모녀의 따뜻한 모습과 도전 정신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