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이상엽과 조항리의 브로맨스 호흡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한 이상엽이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찾았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23년 11월 KBS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 배혜지와 결혼, 신혼을 만끽 중이다. 이 과정에서 새신랑 이상엽도 깜짝 놀란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꽁냥꽁냥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 합격증을 공개하면서 요리까지 잘하는 ‘엄친아’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3월 24일 결혼한 이상엽은 “내가 생각하는게 조리기능사 자격증이랑 한국사 시험이다.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나중에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다. 결혼 후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공감했다.
이상엽은, 자신이 만든 묵은지 삼합을 맛있게 먹는 조항리X배혜지 커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배혜지는 “자랑 좀 해도 될까요?”라며 친구들에게 이상엽이 해준 요리의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배혜지 친구들의 집들이 요청이 쇄도했고, 이상엽은 즉석에서 집들이 요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했다.
잠시 후 배혜지가 일을 위해 집을 나섰고, 이상엽의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이상엽은 “냉장고 좀 봐도 될까?”라며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냉장고를 열었다. 자신이 가져온 식재료들과 함께 냉장고 털이 집들이 요리를 해보기로 한 것. 망설임 없이 냉장고 안 식재료들을 꺼낸 이상엽은 순식간에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의 홈파티 요리들을 뚝딱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보다 더 감탄한 사람은, 이상엽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요리가 완성될 때마다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형의 옆모습이 오늘따라 멋있어 보인다’, “이건 진짜 완벽하다. 행복하다. 정말 레스토랑 차려요”라고 눈빛을 반짝이며 형바라기 멘트를 쏟아냈다. 이에 이상엽의 텐션도 한껏 UP됐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