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2회 정려원 머리핀 집게핀 스카프 정보

 

2024년 5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2회에서는 제자에서 동료 강사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로 인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서혜진(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혜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치동 입성에 성공한 이준호는 서혜진을 향해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라는 발칙한 도발을 던지며, '기적의 사제 출격'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는데요,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2%, 전국 가구 평균 5.2%, 최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준호의 대치 체이스 강사 지원 소식에 당황한 서혜진은 심사위원인 윤지석(장인섭 분)에게 이준호의 불합격을 요청하지만, 이준호는 시범 강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서혜진은 여전히 반대했지만, 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의 지지로 이준호는 결국 합격하게 됩니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만나 사과하며, 앞으로 그가 겪게 될 어려움에 대해 조언합니다. 한편, 이준호는 김현탁 원장의 제안으로 대치 체이스의 새로운 얼굴이 되기로 하고,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역제안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보여줍니다.

과거 초보 강사였던 서혜진이 첫 제자 이준호에게 했던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는 당돌한 한마디는 14년 후, 이준호의 입에서 서혜진을 향해 발칙한 도발로 돌아옵니다. '사제'에서 '선생님'으로 호칭이 바뀐 두 사람의 경로 이탈이 어떤 스캔들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제자와 스승, 동료로 재회한 두 사람의 대치동 라이프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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