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최신 방송에서 장기용이 연기한 복귀주는 천우희가 연기한 도다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도다해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게 됩니다.
도다해는 자신이 사기꾼이며, 복귀주를 속여 왔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이 말을 들은 복귀주는 배신감에 빠져 텅 빈 눈으로 도다해를 바라봅니다.
사실 도다해는 이전부터 복귀주의 가족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까 두려워했고, 복귀주에게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를 설득하며 프러포즈까지 했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도다해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고 결혼식장을 떠나고 맙니다. 복귀주는 도다해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장기용은 복귀주 역할을 통해 배신감과 혼란스러움을 실감나게 연기했습니다. 천우희 역시 죄책감과 고뇌에 싸인 도다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그들이 진실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과연 복귀주는 도다해를 용서하고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요? 다음 회에서 밝혀질 이들의 운명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요일\] 밤 \[시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