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김혜윤의 생일 선물로 특별한 목걸이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13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변우석(류선재 역)과 김혜윤(임솔 역)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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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에 탄 김혜윤은 변우석이 준비한 케이크를 발견하고 감동했다. 변우석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김혜윤에게 주머니 속 선물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김혜윤이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바로 은색 바탕에 'S'자 이니셜이 새겨진 커다란 목걸이였다.
목걸이를 본 김혜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변우석이 직접 목걸이를 채워주는 모습에 놀이공원 직원은 두 사람이 입맞춤하는 것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투박한 목걸이 디자인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PS가 달려있을 것", "군번줄 같다"는 의견부터 "당시에는 이니셜에 은색 목걸이가 유행했다", "용돈 타서 산 걸 생각하면 선방"이라는 반응까지 다양했다.
변우석의 김혜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잃은 열성 팬 임솔이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로, 독특한 소재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임솔과 류선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류선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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