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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12화 임솔 선재 웃음 버튼 멘트

by newslife108 2024. 5. 15.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의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설렘을 자아냈는데요.

단둘이 남은 류선재와 임솔, 수건으로 머리카락 말려주는 달달한 모습

백인혁(이승협 분)과 김태성(송건희 분)이 주꾸미 낚시를 떠나면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집에 단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젖은 머리로 있던 임솔에게 류선재는 "감기 걸리려고 머리도 안 말리고 나오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솔은 "드라이기가 어딨는줄 알고 말리냐. 내 집도 아닌데"라며 쿨하게 받아쳤죠.

류선재는 딸기를 먹으며 임솔을 자리에 앉히더니 수건으로 직접 그의 머리카락을 정성스레 말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다정한 모습의 류선재를 올려다보던 임솔은 말장난을 걸며 "'프린스'니까 린스 안 써도 되겠다", "사슴이세요? 자꾸 내 마음을 '녹용'"이라는 촌스러운 멘트들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죠.

가까워지는 두 사람, 묘한 분위기 형성되며 심쿵 유발

임솔의 말장난에 웃음을 감추던 류선재는 "민망하니까 그만해"라며 제지하려 했지만, 임솔은 "너한테 좋은 향 난다"는 멘트로 한 번 더 장난을 쳤습니다.

 

“네 취향?”이라는 류선재에 임솔은 “정답”이라 답했고 류선재는 “이게 재밌어?”라고 물었습니다. 임솔이 “너 재밌으라고. 이게 네 웃음버튼이었다”고 답하자 류선재가 “딸기를 너만 먹느냐”고 화제를 돌린 순간 갑자기 염소가 뛰어들었고 임솔은 놀라 뒤로 넘어갔습니다.

 

놀란 임솔이 뒤로 넘어가자, 류선재가 임솔의 뒤통수를 보호하려 했고 그 바람에 두 사람의 몸이 밀착되기 직전까지 가까워지는 순간이 연출되었습니다.

 

가까이 붙은 채로 말없이 서로의 눈만 바라보는 두 사람.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설렘지수를 높였는데요.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앞으로도 류선재와 임솔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