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은 배우 김혜윤이 극중 연인 류선재(변우석 분)에게 감격스러운 고백을 했습니다.
30일 7회 방송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임솔과 류선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류선재는 사무실에 놓인 임솔의 명함을 보고 한강 다리로 향했고, 임솔은 그곳에서 노란 우산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임솔은 류선재에게 "너 기다렸어. 올 것 같았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류선재는 "어디 가서 차 한잔할까?"라며 뒤풀이 자리를 제안했지만, 임솔은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랑"이라며 간절히 붙잡았습니다.
잠시 당황했던 류선재는 "그래. 같이 있자"라며 임솔의 차에 탔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던 임솔과 류선재. 재회의 기쁨과 함께 폭탄 고백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혜윤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임솔의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변우석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두 연인의 재회, 그리고 새롭게 시작될 로맨스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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