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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서진,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다 부상…효정의 밀착 케어

by cosmos181218 2024. 5. 17.

1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박서진의 동생 효정이 손가락을 다친 오빠를 위해 전담 간호사로 나서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서진, 일손 돕다 부상…손가락 25바늘 꿰매

박서진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하다 한쪽 손가락을 다쳐 깁스를 하게 되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여 인대가 15%밖에 남지 않았고, 총 25바늘을 꿰매는 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박서진은 동생 효정을 안심시키기 위해 "괜찮다"고 말하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효정의 1대 1 밀착 케어…리얼 남매 케미 발산

손가락 부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박서진을 위해 동생 효정은 하루종일 1대 1 밀착 케어에 나섰다. 박서진의 세안 돕기, 머리 감기, 피부 보습과 메이크업, 집 청소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도우며 현실 남매의 케미를 발산했다.

요요미의 깜짝 방문…박서진의 웃음 유발

특히 효정은 다친 오빠를 위해 지난 구례 산수유 축제에서 만난 가수 요요미를 집으로 초대했다. 요요미의 깜짝 방문에 박서진은 당황하며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효정은 그런 오빠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요요미 언니와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색함 속에서도 따뜻한 보양식 준비

박서진은 요요미에게 "제가 낯가려서 불편하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고, 요요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효정과 요요미는 박서진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박서진을 위한 효정과 요요미의 깜짝 병문안과 감동의 순간은 18일(토) 오후 9시 1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결론

박서진의 부상 소식과 그를 위한 동생 효정의 헌신적인 케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하지만 따뜻한 모습은 물론, 요요미의 깜짝 방문까지 더해져 이번 주 '살림남'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이번 방송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