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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 프랑스 파리에서 축구선수 이강인 응원

by fonocent 2024. 5. 13.



배우 설인아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의 경기를 직관하며, 축구선수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를 응원했습니다. 설인아는 자신의 SNS에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유하며, 이강인 선수의 이름이 적힌 머플러를 들고 "이강인 선수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설인아가 입은 유니폼은 이강인 선수가 아닌,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음바페의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졌고, 설인아는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날 안팔았어요. 음바페는 파리생제에서 마지막 경기였구. 그런 류의 디엠 고만 보내 괴로워. 파리잖아 한잔해"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는 선발 출전해 62분 동안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1-3으로 패배했습니다. 한편, 이 경기는 음바페 선수에게는 PSG에서의 안방 고별전이기도 했습니다.



설인아는 지난해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더 클래식의 '여우야'(1995)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재능도 선보였습니다. 연기와 노래, 그리고 스포츠 응원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설인아의 활약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