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와 신승환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년 5월 11일 방송될 '배우반상회'에는 지난 회차에서 김지석의 연기 스승으로 등장해 반상회 멤버들을 사로잡았던 류승수가 다시 한 번 출연한다. 그는 이번에도 건강 전도사와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승수는 자신이 이사로 있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슈트를 입은 채 혈압을 재거나 회의를 하는 등 현실감 없는 모습으로 인해 설정 의혹에 휩싸이기도 한다.
한편, 신승환이 건강검진을 위해 류승수를 찾아오면서 둘 사이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다. 처음에는 류승수를 의심하던 신승환이었지만, 어느새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류승수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심지어 류승수와 떨어지자 불안해하는 신승환의 모습은 뜻밖의 브로맨스 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환은 건강검진 외에도 연기 수업을 위해 류승수를 찾아가며, 류승수보다 더 당황스러운 수강생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류승수는 과거 영화 '여고괴담' 촬영 현장에서 송지효와 박한별의 연기를 직접 지도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연기 지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수는 1971년생으로 현재 52세이며, 11살 연하의 아내 윤혜원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윤혜원 씨는 축구선수 지승준의 이모로 알려져 있다. 현재 류승수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고 있다.
'배우반상회'는 다양한 배우들의 리얼한 일상과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류승수와 신승환의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회차에 대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