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경이로운 갓성비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향했다. 국밥집과 토스트 가게를 거쳐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한우 등심 1근(600g)이 6만 원에 불과한 한우집이었다.
고기 굽기는 송지효가 담당했다. 하하는 “지효가 요리도 요즘에 좀 잘하지만 굽는 걸 잘한다”고 칭찬했고, 김종국은 “쟤 고기 굽는 알바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지효는 “고등학생 때 갈빗집에서 인기 진짜 많았다. 고기 잘 굽는다고 유명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지효가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하하 저거 고단수다. 부려 먹으려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