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에서는 주인공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관계에 중대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도다해는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미래의 복귀주가 선물했다는 혼인신고서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복귀주는 순서가 잘못됐다며, 사랑이 먼저라고 말하면서 도다해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놀라운 엔딩이 펼쳐졌죠.
또한, 도다해는 과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한 사람이 바로 복귀주일 것이라는 힌트를 주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이는 복귀주가 초능력을 가진 가족의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도다해만 나를 보고 닿을 수 있다"라고 고백한 것과 맞물려, 두 사람 사이에 운명적인 끌림이 존재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다해는 복씨 패밀리의 초능력이 진짜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귀주를 속이고 결혼 사기를 치려는 계획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도다해와 복귀주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도다해의 거짓말이 언제 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복귀주와의 사랑이 진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특히 시청자들은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정말 복귀주인지, 그리고 그 사건이 두 사람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을 가진 가족을 배경으로, 예측불허의 전개와 독특한 설정으로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적 로맨스와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