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 김호중이 최근 뺑소니 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김호중이 사고 전 음주를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김호중의 소변을 분석한 결과,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음주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근거가 됩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호텔로 이동했으며, 사고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등을 위해 움직인 정황을 포착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의 매니저 중 한 명은 거짓 자백을 했고, 다른 매니저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공황 장애 증상으로 사고 뒷수습을 하지 못했으며, 음주운전 사실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과수의 감정 결과는 이와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한편, 김호중은 18~19일 창원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할 예정이며, 콘서트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운전 여부와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의혹 등 아직 풀어야 할 의문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래퍼 출신 유명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고 관련 유흥업소 동석
최근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와 관련하여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방문했던 유흥업소에 김호중 외에 또 다른 유명 가수가 동석했던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da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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