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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엔카 위파사나 명상과 한국인 지도 법사 부부의 여정

by centmos 2024. 2. 18.

고엔카 위파사나 명상과 한국인 지도 법사 부부의 여정

고엔카는 미얀마 출신의 영적 지도자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상법인 위파사나를 선보였다. 그의 명상은 각국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른 인생 변화와 공헌이 주목받고 있으며, 고엔카의 가르침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을 강조하고 있다.

  • 고엔카는 미얀마 출신의 영적 지도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법인 위파사나를 선보였다.
  • 고엔카 명상은 전 세계 240개 명상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을 강조한다.
  • 10일 코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엔카 명상을 체험하고 있다.
  • 이동환 부부는 고엔카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평생을 명상과 요가 보급에 헌신하고 있다.
  • 명상을 통해 감각과 마음을 관찰하여 내적 평정을 이루고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고엔카 명상은 모든 프로그램이 숙식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 고엔카의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변화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부는 이를 통해 봉사와 기부로 보답하고 있다.

1996년, 이동환과 이정수 부부는 명상가 S. N. 고엔카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첫인상을 '아기 코끼리' 같은 푸근함으로 기억한다. 전통적인 명상가의 이미지와는 달리, 고엔카는 수백 명의 수행자들에게 직접 명상을 지도하며, 진리를 널리 퍼트리는 데 헌신하는 모습으로 인상 깊었다. "비 해피(Be happy)"라는 그의 메시지는 이 부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부부는 2003년, 한국인 최초로 고엔카 위파사나의 지도 법사로 임명되어, '있는 그대로 본다'는 의미를 가진 이 고대 남방불교 명상법을 한국에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위파사나 명상은 부처님 시대부터 전해진 전통적인 명상법으로, 고엔카에 의해 현대화되고 표준화되었다.

부부의 명상 여정은 1994년 인도로 요가를 배우러 간 것에서 시작됐다. 인도에서 아헹가의 문하에서 요가를 배우던 중, 만나는 사람마다 '위파사나'와 '고엔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명상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는 그들에게 요가, 명상, 그리고 인생을 함께할 배우자와 도반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고엔카 위파사나는 서구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EQ 창시자인 대니얼 골먼을 비롯한 많은 지식인들이 인도로 가 이 명상법을 배웠다. 최근에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도 고엔카 명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하라리는 명상이 자신의 지적 성과의 바탕에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부부는 고엔카 위파사나가 출가자가 아닌 재가자 위주로 불교적 색채를 배제하고,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 등 모든 이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점, 짧은 10일 과정,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을 확산의 비결로 꼽았다.

고엔카 명상은 전 세계 240개 명상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전북 진안의 담마코리아 명상센터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호흡과 몸의 감각을 관찰하는 훈련을 통해 내면으로 주의를 돌리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고엔카는 생활 속에서 명상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 부부는 명상을 통해 얻은 혜택으로 인생을 바꾸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명상센터에서 자원봉사하며, 생활비는 요가 지도와 강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가의 역사와 정신을 정리한 '요가 인문학'과 '요가 해부학'을 출판하며, 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공유했다.

S. N. 고엔카는 위파사나 명상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영적 스승으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수행되고 있다. 이동환-이정수 부부의 여정은 고엔카의 영향력을 한국에 전달하고, 명상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고엔카

S. N. 고엔카(1924~2013)는 미얀마의 부유한 인도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그는 30대 초반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중 우바킨 선사(禪師)의 위파사나 명상 지도를 받으면서 두통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 우바킨 문하에서 14년간 수행한 그는 1969년 인도로 이주해 ‘10일 코스’를 선보이며 세계적 위파사나 선풍을 일으켰다. 달라이 라마, 틱낫한 스님 등과 함께 이 시대의 위대한 영적 스승으로 꼽힌다. 고엔카 명상은 그의 사후에도 1400여 지도 법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